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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주의가 심해졌으면 좋겠다는 고려대학교 학생

 

자기는 힘들게 고려대학교 입학했으니 학벌주의가 더 심해져 보상 받고 싶다는 고대생

 

 

 

고려대학교 대나무숲 
학벌주의가 심해졌으면 좋겠어요. 가끔 고대숲에 학벌 관련 얘기가 올라오면 아직도 학벌로 사람 따지는 경우가 있냐는 댓글이 많이 보여요. 저는 동의 못해요. 내가 어떻게 고대에 왔는데.. 저는 학벌주의가 더 심해져서 sky 출신이 더 대접받았으면 좋 겠어요. 아예 진출할 수 있는 직업군이 분류되면 더 좋고요. 예 를들면 공무원시험에서 특정 직렬은 어떤학교 이상 졸업해야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는 거예요. 안그러면 공무원은 학벌세탁의 가장 좋은 수단이 되니까요. 기업에서도 대학 순으로 짜르고, 연봉도 대학순서로 정해서 저 보다 낮은 대학 출신이 더 높은 기업에 입사하게 되거나 더 많은 돈을 버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노력해서 고대에 왔으니, 과거에 노력하지 않았던 사람들 은 좀 덜 대접받아도 되지 않나 싶어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고려대 나오고도 기자 될 수 있나?

 

1997년 대통령 후보였던 서울대 출신 이회창은 이런 말을 했다. "고려대 나오고도 기자 될 수 있나"

 

'미디어오늘'은 23일 97년 신한국당(한나라당의 전신) 출입 중앙일간지 정치부 기자의 말을 인용, ""97년 10월께 있었던 술자리에서 '어느 대학 출신이냐'는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의 질문에 해당 기자가 '고대 출신'이라고 말하자 이 총재가 '그 대학 나오고도 기자가 될 수 있냐'고 말해 불쾌했다고 후배기자가 털어놓은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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