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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스단이란?

 

키세스단이란?

 

'키세스단'은 2025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발생한 시위 참가자들을 지칭하는 별칭이다.

 

폭설과 한파 속에서 체온 보호를 위해 은박 담요를 두른 시위대의 모습이 허쉬사의 키세스 초콜릿 포장과 닮았다는 점에서 유래했다.
SNS에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키세스들", "키세스 동지" 등의 표현으로 널리 퍼졌다

 

대부분 2030 여성들로 구성되었다
눈발이 거센 날씨에도 응원봉을 들고 시위를 이어갔다

 

시민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건 대통령도 군대도 경찰도 아닌 이 키세스단"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키세스 우주전사란?

 

은박 담요의 과학 은박 담요 혹은 스페이스 블랭킷은 말 그대로 우주에서 보온을 위해 NASA가 개발한 것이다.

 

열은 전도, 대 류, 복사의 3가지 방식으로 전달된다. 전도와 대류에 의한 열손실을 막기 위해 모자를 쓰고 옷을 입고 신발을 신는다. 하지만 복사는 막기 어렵다.

복사는 온도를 가진 모든 물체가 전자기파의 형태로 에너지를 내보내는 현상이다. 고등학교 물리에서 배운 '흑체복사'다. 36도의 체온을 가진 사람의 몸은 적외선 대역의 복사를 한다. 적외선은 투과성이 좋아 옷으로 완전히 차단하기 힘들다. 진공의 우주에서는 복사가 열손실의 주된 이유가 된다. 그래서 우주에서 스페이스 블랭킷은 중요하다.


복사는 전자기파이므로 금속에서 반사된다. 금속 내부에는 자유전자가 있어 전기장의 크기를 0으로 만든다. 전자기파는 전기장의 진동이므로 금속 내부로 들어갈 수 없다. 따라서 반사된다. 은박이라고 하지만, 사실 은이라 아니라 알루미늄이다. 알루미늄은 지각에 가장 많은 금속이라 은보다 싸다. 알루미늄은 반사율이 높 은 금속이다. 거울은 유리에 알루미늄을 코팅하여 만든다.

 

알루미늄을 얇은 플라스틱 소재에 코팅한 것이 은박 담요다. 따라서 몸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반사하여 체온을 보존해준다.
따라서 한남동의 키세스 시위대는 우주 전사라 할 만하다.

 

 

키세스란?

 

키세스는 허쉬사의 초코렛이다. 

 

군대 휴가나와서 한 번에 50개 이상 먹은 기억이 있다.   비싼 초코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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