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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산물 수입 품목,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품목

한 줄 요약: 수산물은 아무것도 먹을게 없다 (어묵, 생물,젓갈, 건포, 가공품 등)

 

국내산으로 둔갑한 일본산 수산물 4년간 9배 급증 

일본 정부가 내년 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을 밝히며 수입산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했다 적발된 건수가 지난 4년간 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이나 다른 나라 수산물로 거짓(허위) 표시했다 적발된 사례가 4년간 6배 증가한 것

출처 : 한국수산경제(http://www.fisheco.com)
출처: 국내산으로 둔갑한 일본산 수산물 4년간 9배 급증

 

日수산물 '국적 세탁' 164건 적발…후쿠시마 사고 후 최대

日수산물 '국적 세탁' 164건 적발…후쿠시마 사고 후 최대, 2023년 10월 2일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어기구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적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적발된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는 총 164건으로 약 2억 1000만원 규모였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2011년 이후 최대 수치다. 올해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는 지난해 1년간 적발 건수(74건)보다도 2배 이상 늘었다. 

원산지 표시 위반 수산물 가운데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급증했다. 지난해엔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기재하지 않은 수산물 가운데 9.8%만이 일본산이었는데, 올해는 적발 수산물 767건 가운데 164건(21.4%)이 일본산이었다. 어 의원실 관계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지난 8월부터 본격화된 점을 고려하면 올해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참돔 , 가리비, 멍게 

 

올 상반기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은 1만610톤...활가리비가 가장 많아

정부가 올 상반기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은 1만610톤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위품목은 활가리비 4946톤, 참돔 2694톤, 냉장명태 791톤, 활방어 696톤, 활멍게(우렁쉥이) 398톤 등입니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유통한 업체는 총 2만680개소이며, 올해 5~6월 실시한 품목 취급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158개소의 위반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위반행위로는 원산지 미표시가 126개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거짓표시 32건이었다. 적발이 많이 된 품목은 수입량이 많은 참돔, 가리비, 멍게 등이었습니다.


출처 : 한국농어촌방송(http://www.newskr.kr)

 

 

 

일본산 및 기타 국가산 수입수산물 방사능검사 현황, 식품의약품 안전처 

 

  • 가리비
  • 홍어
  • 명태
  • 참돔
  • 방어
  • 참돔
  • 먹장어
  • 멍게 

 

일본 수입 수산물 가공류: 어묵, 젓갈류, 건포류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발생 이후 인근 8개 현 수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가 이뤄졌지만, 젓갈류 등 수산 가공물은 이후로도 계속 국내에 수입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에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에 사각지대가 있었음에도 방치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후쿠시마 등 수산물 수입금지 8개 현(아오모리·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이바라키·도치기·군마·지바)에서 수입된 수산가공물은 총 659t에 달한다. 수입량 중 80%가 넘는 530t은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지역의 생산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산 가공품에는 어육 가공품류, 젓갈류, 건포류, 기타 수산물 가공품이 포함된다.

출처: 수입금지‘ 무용지물?…우리 식단에 오른 후쿠시마 젓갈·건포류만 659t, 2023년 9월 29일

 

해양수산부, 영화관 수산물 간식: 가리비, 전복, 광어, 김, 새우

해양수산수 보도자료, 2023년 10월 6일, 영화관에서 바다를 맛볼 수 있는 우리 수산물 간식 메뉴 나온다

 

해양수산부는 어식백세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영화관 수산물 간식 시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시제품 제작을 마치고 시식회를 통해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식회에는 그간 메뉴 개발에 함께해 온 영화 동호회 (사)문화콘텐츠협회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새로 개발한 시제품* 허니버터전복과 김부각을 평가한다. 해당 시제품들은 시식회 평가 내용에 따라 보완 및 관련 절차를 마친 뒤 상품화되어 향후 영화관에서 정식으로 판 매될 예정이다.* 시제품: (평가 대상) 허니버터전복, 김부각 / (평가 완료) 광어볼, 광어앤칩스, 가리비버터구이, 새우바스켓

 

  • 허니버터전복
  • 김부각
  • 광어볼, 광어앤칩스
  • 가리비버터구이
  • 새우바스켓

 

 

중국, 일본 수산물 전부 수입 금지

 

중국, 일본 수산물 전부 수입 금지…10개 지역→전역, 2023-08-24

중국 정부가 일본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하자, 모든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지했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24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가 식품 안전에 가져다줄 방사성 오염 위험을 방지하고, 중국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며, 수입 식품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늘을 기해 일본이 원산지인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일본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일본 10개 지역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었는데,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자 수입 금지 대상을 일본 전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홍콩 당국도 이날부터 일본 후쿠시마현과 도쿄도를 포함한 일본 10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수입 금지를 시작했다. 홍콩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후쿠시마와 인근 4개 지역의 농산물 수입을 금지해왔다.

일본 농림수산성 통계를 보면, 2022년 일본의 전체 농림수산물·식품 수출 가운데 중국 본토의 비중은 20.8%였고, 홍콩(15.6%)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5%였다.

 

 

일본, 2023년 10월 5일 부터 오염수 2차 방류 시작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시작…"불량국가처럼 행동" 중국 반발, 2023.10.05

 

 

후쿠시마 활어차, 우리 부두에 1.7만t 방류…"오염수 무방비 반입"

 

[단독]후쿠시마 활어차, 우리 부두에 1.7만t 방류…"오염수 무방비 반입", 2023. 10.11

원전 사고 이후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진 일본 후쿠시마 일대의 활어차량들이 지난해 200회 가까이 부산항에 입항해 약 1만7천톤의 해류를 부두에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정부는 실효성 있는 방사능 검사를 하지 않고, 방사능 검출 시 대응 매뉴얼조차 없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오염수의 국내 유입 우려가 제기된다.

 

 

"후쿠시마서 잡은 방어, 냉동으로 국내 들어와…수입금지 사각지대"

"후쿠시마서 잡은 방어, 냉동으로 국내 들어와…수입금지 사각지대", 2023. 10. 13.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방어, 고등어, 문어는 수입금지 수산물이고 국내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산 가공품은 수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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